우연히 친구와 다이소에 갔다가 다양한 화장품이 세일하고 있는 걸 보고 아이쇼핑을 하게 됐어요. 그러던 중 모공아이템인 리들샷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얼핏 다이소에 출시된다고 들었는데 관심이 없어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ㅎㅎ
아무튼 다른데서 사면 돈을 더 내야하는데 다이소에서는 한번쯤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망설임 없이 리들샷 100, 300을 구매했어요. 처음 써보는거라 조금 겁이 나는 느낌이었는데 써보니 확실히 100, 300만큼 좋았습니다.
300의 차이점을 알고 써보고 싶어서 둘 다 구매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니들샷을 사용하면서 어떤 꿀조합을 사용했는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놀러오세요^^ 먼저 리들샷에는 스피큘이라는 주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스피큘은 피부에 약간의 자극을 주고 콜라겐 생성을 돕는다고 합니다.
또한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어 더욱 건강하고 탄력있게 가꾸어주는 좋은 성분입니다.
단점은 약간의 자극이 있어서 바르는 순간 얼얼한 느낌이 든다는 점이에요.
처음에는 100과 300의 차이를 전혀 몰랐습니다.
이번에 사용하면서 알게 된 것은 니들샷 100과 300의 차이였습니다.
첫번째 차이점은 스피큘의 함량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물론 스피큘은 좋은 재료이지만 스피큘이 많다고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아니요.
숫자가 높을수록 스피큘 함량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피부타입에 맞게 사용하셔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두세요!
저처럼 리들샷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100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밝기 100으로 시작했는데 스피큘 함량이 낮아서 따끔거리는 느낌은 별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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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익숙해져야 하니까 하루에 100실버 정도 써도 괜찮았다.
그러다 익숙해지자마자 300으로 바꿨어요. 300은 이틀에 한 번, 혹은 사흘에 한 번 정도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고 해요.
미묘한 자극을 일으키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매일 사용하면 피부가 뒤집어지고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과 같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300을 발랐는데 100은 별 자극은 안 됐는데 300은 정말 무서울 정도로 톡 쏘더라구요.
얼마나 따가웠는지 따지면 쏘여서 경련을 일으키는 것 같았다.
피부가 뒤집어지는 느낌이었어요. 300은 절대 못쓰니까 100으로 천천히 관리하고 싶었는데 모공이 줄어드는 느낌이 든다면 300이 아닐까요?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리들샷 100 300 사용법도 꼭 숙지하셔야 피부가 칙칙해지지 않아요!
정말 예민하신 분들은 50레벨도 있으니 50부터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그 레벨이 아니기 때문에 100에서만 관리하고 있어요.
기초 스킨케어를 마친 후 니들샷을 해줬어요. 한팩으로 구매했는데 이거 한개에 5개 정도밖에 안들어있죠? 그래서 5일 동안 꾸준히 발라줬어요.
그리고 이걸 사용하면서 함께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 보습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피부에 자극이 되기 때문에 진정효과도 있고 보습도 충분히 해주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꿀과 복합제품으로 사용하게 된 제품이에요. 니들샷으로 피부에 살짝 자극을 주고 모공을 줄여주면 좋겠지만 장벽 역할도 합니다.
피부가 약해질까봐 걱정이 되어서 탄탄하게 보습을 주고 싶었어요.
제가 이걸 선택한 이유는 진정작용에 도움을 주는 주성분인 병풀추출물과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보습을 주는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글리세린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특허받은 약초 추출물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그 중 BHA가 함유되어 있어 진정 효과는 물론 수분 증발을 차단하고 각질을 제거해 줍니다.
또한 부담 없이 바르기 좋은 타입이라 피부에 자극이 없고 순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요.
실제로 사용해 보니 매끄럽게 발리고, 한 번만 발라도 수분이 오랫동안 남아있는 느낌이 나서 신기했어요. 특히 저녁에 니들샷 사용 후 바르면 얼굴이 촉촉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다음날 일어났을 때에도 얼굴이 촉촉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것이 내가 느낀 것입니다.
무엇보다 순한 제품이라 무자극 테스트에서 무자극 0.00% 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자극을 유발하는 리들샷 100, 300과 함께 관리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한마디로 둘의 시너지는 좋다.
그리고 빠른 흡수력이 장난 아니더군요. 또한, 각질을 제거하지 않더라도 이것만 바르면 유황 성분 덕분에 각질은 물론 피지 노폐물까지 흡수해줍니다.
이 둘을 좋은 조합으로 사용했는데 지금은 리들샷 100과 300을 아주 가끔씩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제 피부는 자극이 너무 많아서 겨울이 되면 피부가 뒤집어지는 경향이 있어요. 아무튼 저는 지금 이 제품만 사용하고 있어요. . 니들샷 사용 후 피부가 확실히 좋아지고 매끄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극받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기분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줍니다.
게다가 꾸준히 사용하면서 달라진 점이 마음에 들어서 다이소에 가서 몇 개 더 구매하게 됐어요. 나는 또한 이러한 보습 제품 중 몇 가지를 구입하여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바르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한 보습제품은 7일 이내 문제 발생 시 100% 환불을 해드리고 있으니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오늘은 리들샷 100과 300의 차이점과 최고의 조합 아이템, 어떤 원료가 함유되어 있는지 자세히 이야기해봤습니다.
니들샷 역시 올바른 사용법만 알면 문제가 되지 않는 좋은 아이템입니다.
그러니 모공관리도 필요하신 분들은 피부타입에 맞게 사용하시고, 저처럼 보습력 좋은 제품과 함께 사용하시면 건강하고 매끈한 피부로 연출하실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