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I강개
안녕하세요. 여행 블로거 강개입니다 🙂 오늘은 나트랑 자유여행 중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출산여행으로 나트랑에 간 이후로 스테이케이션 위주로 시간을 보내려 했으나, 여행 스타일이 관광 위주여서 자연스럽게 관광지로 가기로 하게 됐다.
나는 그것을 찾았다.
주변을 둘러보며 늘 마사지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제가 다녀온 일정을 알려드릴게요.
나트랑의 관광명소를 검색하면 항상 포나가르사원이 떠오른다.
시내와 가까워서 택시로 단시간에 갈 수 있어요. 이국적인 분위기와 풍경이 어우러져 사진을 찍기에도 좋고, 마치 해외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그렇게 큰 곳은 아니어서 천천히 둘러보기에도 좋아요.
해변은 모든 휴가지의 필수 부분입니다!
저희는 주로 호텔 수영장을 이용했는데, 해변에서 수영을 즐기는 관광객도 꽤 있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해변을 따라 조깅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각자의 취향에 맞춰 나트랑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즐기는 방법도 다양했어요.
예전에는 핑크타워로 불렸으나 흰색으로 칠해진 후 트램헝타워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구글 지도에서는 Thap Tram Huong, 네이버에서는 Tram Hung Tower라고 하는데… !
베트남어를 번역하면서 많은 이름으로 불려지나 궁금했습니다.
밖에서 보면 연꽃을 닮았고 옆면에는 큰 파도가 치는 모습을 하고 있다.
나트랑에 와서 잠깐 둘러보기에도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저희는 방문하진 않았지만 야시장이 바로 있어요. 여기에 들러서 야시장에 갈 계획을 세울 수도 있습니다.
해변에서 본 빈 원더스. 나트랑 여행에 빈원더스를 빼놓고 가기는 아쉬울 것 같은데… 임신중에는 둘러보기 어려울 수도 있어서 이번 여행일정에서는 제외했습니다.
우리 아이와 함께 멀리 케이블카를 타보세요!
자유여행 코스의 마지막은 역시 스파다.
나트랑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서 1일 1마사지는 필수였고, 반얀스파에서 받은 마사지가 가장 편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 같은 임산부도 임산부와 어린이를 위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사지를 제공하는 스파샵입니다.
반얀스파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영업하므로 여행 중 편리한 시간에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엠피리언 호텔 6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근처에 나트랑 야시장과 빈산도 있습니다.
레스토랑도 가까이에 있습니다.
해변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모든 것을 둘러보기에 좋은 위치입니다.
외관부터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마사지샵이었습니다.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예약 확인 후 절차를 안내해주셨어요.
마사지 가격이 궁금하실텐데요. 반얀스파는 첫 방문 시 30% 할인, 재방문 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30% 할인 가격 (2인 이상 예약 시 적용) 반얀 스페셜 90분 546,000 VND ($24), 120분 6720,000VND($30) 아로마/임산부/어린이/썬탠 케어 60분 455,000VND($20), 90분 546,000VND($24), 120분 672,000VND($30) 한국어 25,000원부터 시작 베트남에는 팁 문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마사지를 받으신 후 팁을 내셔야 하는데, 반얀스파 가격에는 올인클루시브 금액이라 따로 지불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받기 전, 간단한 설문지를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먼저 이름을 적고 원하는 코스와 시간, 오일을 선택하세요. 오일은 테스터가 제공되므로 일랑일랑/라벤더/레몬그라스/무향 중 하나만 선택하시면 됩니다.
레몬그라스 향이 은은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세 가지 향 모두 강하지 않아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제가 선택한 코스는 레몬그라스를 이용한 임신 마사지 90분이었고, 가벼운 강도로 부탁드렸습니다.
강함, 중간, 약함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고민된다면 중간을 선택해서 받아보면서 조절하시면 됩니다.
영어나 베트남어를 못하더라도 의사소통은 대부분 간단합니다.
그러니 물어보시면 분명히 이해해 주실 거예요 🙂
편안하게 차 한잔 마시고 객실로 이동합니다.
밖에서도 느껴지지만 복도와 객실 역시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직원을 따라오시면 인원수별로 지정된 방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먼저 옷을 갈아입어야 합니다.
남성과 여성을 위한 별도의 객실이 있습니다.
.직원이 미리 안내해 드리며, 가운으로 갈아입으시면 됩니다.
부드러운 가운의 느낌이 아직도 기억나요. 옷을 갈아입은 뒤 잠시 의자에 앉아 발을 담그기만 하면 됩니다.
따뜻한 물에 발을 잠시 담그고 나니 벌써 피곤함이 느껴진다.
제가 배정받은 방을 잠깐 살펴보니, 모두 흰색 침구, 흰색 수건, 흰색 담요가 있었습니다.
모두 깨끗하고 얼룩 하나 없이 깨끗해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호텔에 체크인을 하면 들어가자마자 침구류부터 확인해요. 임신중이라 예민할 수밖에 없지만 깨끗했어요. 느낄 수 있어서 편하게 받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바디베개도 있었어요.
마사지사가 들어와 시작하면 시계를 켜서 시간을 확인했다.
마사지는 정확히 90분 동안 진행됐고, 재료 준비에도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동선에 맞춰 준비되어 있어서 시간을 많이 놓치는 일이 없도록 꼼꼼하게 준비해서 오셨습니다.
그녀는 나를 위해 해냈습니다.
무엇보다 임신이라 몸이 예민한데 압박감도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히 시원해서 치료받는 내내 힐링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바디필로우를 잘 활용하며, 받는 동안 어색한 자세를 피하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특별히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꼭 그렇게 될 필요는 없습니다.
여행 중 가볍게 움직여도 피로가 쌓일 수 밖에 없는데, 마사지 한 번으로 싹 녹아버렸어요 🙂
전망은 반얀스파 쪽에서 보이는데, 낮에 가면 멀리 해변이 보입니다.
낮에 가서 바다 전망을 바라보며 스파를 즐기면 더욱 힐링이 될 것 같아요. 야시장과도 가까워서 위 코스를 마치고 마지막에 마사지샵이 있어요. 잠시 들러 힐링을 즐긴 뒤 호텔로 돌아가는 건 어떨까요 🙂
반얀스파는 귀하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스파 후에는 간단한 샤워를 하실 수 있습니다.
픽업 및 샌딩 예약도 가능합니다.
수하물 보관도 무료!
따라서 공항으로 가기 전 0.5박 숙소를 예약하지 않으셨다면, 이 숙소들을 이용하시면 나트랑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에는 오렌지 주스, 녹차, 물 중 하나를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상큼달콤한 오렌지쥬스로 마무리했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분위기가 차분하고 마사지 받는 동안 뭉친 부분도 불편함 없이 풀어줄 수 있었고 90분도 부족해서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빠른 시간이었습니다.
베트남에서 하루마사지샵이나 시내에서 마사지샵을 찾으신다면 참고해주세요 🙂
반얀스파 나트랑 BANYAN SPA는 베트남 나트랑에 위치한 베트남 마사지 전문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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